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2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모든 것 시즌4의 파트2가 공개되었습니다.
연쇄살인마 조 골드버그는 집착과 광기로 얼룩진 인물인데요.
시즌4에서는 조너선 무어라는 가명으로 런던의 한 대학에서
미국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변신합니다.
이번 공개된 파트2에서 결말을 포함한 5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초반 파트1에서는 여러 명의 등장인물이
외떨어진 런던 근교의 저택에 모여 파티를 벌이다 한 사람이 살해 당하고
범인을 찾는 설정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 연상되었습니다.
얼마 전 봤던 '나이브즈 아웃'의 설정과도 유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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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것 시즌4 주요 촬영장소
이번 공개된 파트2에서는 반전과 반전이 맞물려
긴장감이 최고조에 오르며 결말까지 미친 듯이 치달아 갑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런던의 아름다운 명소를 보는 즐거움도 있는데요,
주인공 조 골드버그가 살고 있는 런던의 아파트(플랏)와 동네가
포근하면서도 예뻐 보였습니다.
조는 이야기상 동료교수의 추천으로 사우스 켄싱턴(South Kensington)에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촬영지는 키넌스 뮤즈 Kynance Mews 거리라고 합니다.
켄싱턴과 첼시 사이에 있는 곳으로 런던의 대도시적인 모습과 대조적으로
시골에 온 듯한 소박함이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런던의 숨겨진 명소
극 중 산책을 좋아하는(스토킹을 하기 위해) 조를 따라
런던의 아기자기한 골목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데요.
조의 아파트 근처는 식물이 무성하고 조용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자연사박물관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가는 방법
구글지도로 Kynance Mews로 검색해서 갑니다.
Cornwall Gardens 거리에서 시작해서 Launceston Place거리까지 걸어가면
조 골드버그가 걸어가는 장면처럼 걸어갈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아기자기한 거리는 연보라색 등나무꽃이 피어
예쁘다고 합니다.
아치형의 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인스타그래머들도 많네요.
런던에서도 구경할 곳이 많지만
아기자기한 거리를 걷고 싶을 때 키넌스 뮤스 Kynance Mews로
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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