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데스크테리어 용품을 바꾸고 월요병 극복

직장인이 일과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책상 위입니다. 월요일이 다시 돌아왔는데요, 다음 주말을 기다리기까지 지루한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직장생활을 극복해 내는 방법 중 하나가 책상 위를 꾸미는 일입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데스크테리어 

책상꾸미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데스크(desk)와 인테리어(interior)의 조합으로 사무실, 공부, 작업 공간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는 일입니다. 이렇게 책상을 꾸미는 사람을 가리켜 '데스크테리어족'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하니 데스크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스크테리어 원칙

인체에 맞춘 도구 활용

장기간 앉아 있어야 하니 목, 어깨, 손목,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목 건강을 위해 모니터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ㄷ자 형식의 모니터받침대를 두면 모니터의 아래 공간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겨 일석이조입니다. 허리가 편안한 의자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의자는 사무실의 일률적 비품이라 개인이 바꿀 수 없으니 허리받침대나 등받이 쿠션을 사용합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사적인 물건 줄이기

사무실은 업무를 위한 공간이므로 될 수 있으면 사적인 물건은 최대한 적게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를 줄여줄 여행지 사진이나 반려동물의 사진 등을 최소한으로 두고 한 곳을 정해 그곳에만 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동료 직원들과 사이가 좋다면 함께 찍은 사진을 두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 내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고 어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반응형

업무에 도움이 되는 사무용품 두기

오가나이저는 데스크테리어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직종이나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잘 정돈된 책상 위에서 업무효율이 높습니다. 필기류, 메모장 혹은 포스트잇, 서류파일 등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는 트레이가 도움이 됩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스크테리어

커스텀 키보드

책상 위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키캡 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독특한 키감과 타닥타닥 거리는 키보드 소리가 매력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불빛도 들어오는 키보드는 단조로운 업무에 재미를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소음이 커 주변 사람들의 업무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식물

언제나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식물을 하나 놓는 것 만으로도 기분전환 할 수 있습니다. 꽉 막힌 공간에 공기정화 능력과 음이온 효과가 있는 스투키는 사무실 1순위 식물입니다. 책상 위는 햇빛이 들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햇빛을 필요로 하지 않고 통풍 필요 없는 수경재배 식물, 스킨답서스나 개운죽도 데스크테리어 식물로 적당합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키덜트 용품 

아무리 업무를 위한 공간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어야겠지요. 좋아하는 소품이나 피규어를 배치합니다. 너무 많이 배치하거나 알록달록하면 정신이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컬러감을 통일해야 하고 최소한의 개수로 한정해 놓고 주기적으로 새 물건을 배치해 줍니다. 

 

업무효율을 높이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스크테리어로 월요병을 극복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