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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봇 라벨기 Niimbot B21 편리성과 디자인 좋은 라벨기

미국 아마존에 100달러 기프트카드가 있어 아마존으로 구매한 라벨기입니다.
정식 명칭은 '님봇라벨기 Niimbot B21 네임스티커 라벨프린터'입니다. 국내업체 블루컴즈(주)가 정식 수입하여 정가 6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벨기하면 브라운 라벨기, 앱손 라벨기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님봇 라벨기 B21 모델을 보는 순간 빈티지한 타자기 같기도 한 디자인이 예뻐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편리성, 범용성을 갖춘 라벨기

2023년 버전부터는 크기와 무게가 더 적다고 합니다.

제품 설명을 보니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 의학, 의류, 주얼리, 식료품, 수퍼마켓, 상업, 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벨기의 크기가 작고 용지 가격이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라벨지를 인쇄하는 곳보다는 소규모 가게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잉크,카트리지 없이 라벨지만 교체

열 인쇄를 사용하여 잉크 및 토너가 필요 없어 라벨 용지만 교체하는 형식입니다.
배터리는 1200mAh 배터리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C타입 충전기로 3~4시간 충전하면 연속 4시간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최대 대기시간은 9일입니다.

충전케이블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그린, 블랙, 레드 컬러 3가지입니다.
빈티지한 그린과 레드컬러도 고민했지만 저는 시크한 블랙컬러로 구매하였습니다.

라벨지 자동인식, 빠른 블루투스 연결

왼쪽에 레버를 내리면 뚜껑이 열리면서 라벨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벨지는 구매 시 한 롤은 무료로 제공받습니다.
버튼은 하나밖에 없어 심플한데요,
한 번 누르면 켜지고 길게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자동 연결됩니다.

라벨지는 라벨기 구입 시 크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40 mmx30 mm 사각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라벨지는 크기, 투명지, 컬러, 모양이 다양하여 선택지가 큽니다.

라벨지의 테이프를 떼어 버리고 뚜껑사이에 걸쳐 닫으면
라벨기가 자동으로 용지를 인식하고 정렬해 줍니다.
라벨지에 RFID칩이 내장되어 있어 자동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푸른빛이 들어오면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인쇄가 준비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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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통해 내 마음대로 디자인

님봇 어플을 통해 출력할 내용을 편집하고 인쇄를 실행합니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iimbot을 검색하여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간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지원).

앱을 열면 템플릿이 저장되어 간단히 편집 후 출력할 수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을 제작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사진, 앱에서 제공하는 이모티콘, 바코드, 큐알코드, 액셀 파일 등을 자유롭게 편집하여 출력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앱에서 제공하는 폰트와 이모티콘은 전부 무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VIP'라고 쓰인 것들은 구매하거나 멤버십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은 월간($6.49) 구독, 연간($64.99) 자동 구독 상품이 있습니다.

가정용 라벨기로 추천

사무공간이나 데스크를 꾸미는 기능도 있고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출력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구독제라 앱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에 한계가 있지만, 구독을 하지 않고도 예쁘게 라벨지를 꾸밀 수 있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물건 정리할 때 사용합니다. 가정용으로 쓸 때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적어 놓는다던지,
소분했을 때 새로운 용기에 이름을 적어 넣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공부할 때는 네임카드로 써도 좋을 듯 합니다.